2012-21
음운의 변화 -> 표기의 혼란
ㄱ : 아래아 소실
음소 ㆍ 는 소실되었으나 문자 ㆍ 는 1933년까지 계속 사용됨
즉 음운은 변화(=소실)되었으나 사람들이 아직 미련이 남아서 표기를 계속 하기도 하고, ㅏ로 쓰기도 하고...
ㄴ : ㄷ과 ㅅ 음운 변한 게 아니라 이건 표기가 다른 것
즉 발음의 문제가 아니라 표기의 문제/발음은 모두 ㄷ
8종성법/7종성법 참고
https://blog.daum.net/yena_teacher/178
18세기부터 ㄷ은 점차 없어지고 ㅅ으로 통일되는 경향
ㄷ : ㅂ계, ㅄ계 어두자음군들은 근대 국어로 가면서 모두 된소리를 표기하는 것으로 바뀜
모든 어두자음군 표기가 ㅅ계로 바뀐 것은 아님
17세기 후반으로 갈수록 ㅂ계/ㅅ계 된소리 표기는 혼란상 but 발음은 된소리
그러다 19세기에 와서 ㅅ/ㅂ/ㅄ계 된소리 표기는 모두 ㅅ계로 통일되는 경향
ㄹ : 초성이나 종성 모두 [ŋ]으로 실현됨
초성에 쓰였던 ㆁ은 초성에 안 쓰임. 종성에 쓰인 ㆁ은 지금의 ㅇ(연구개 비음)
즉 종성 ㆁ이 ㅇ으로 변한 것은 표기가 변한 것이지 발음의 변화 X
ㅁ : '쟝~장' ㅈ이 치음이었다가 구개음으로 바뀜
즉 치음->경구개음으로 음운의 변화가 일어남. 그로 인한 표기의 혼란
19세기 문헌에 자/쟈 저/져의 혼란이 많이 나타남
답 1